HISTORY

1997년 서울 청담동에 개관한 카이스 갤러리는 국내외 미술가들을 소개해온 대표적인 한국 화랑입니다.

게르하르드 리히터(Gerhard Richter)의 전시를 시작으로 해외 컨템포러리 작품을 접하기 쉽지 않았던 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미술계에 피터 할리(Peter Halley), 게리 시몬스(Gary Simmons), 로스 블래크너(Ross Bleckner), 팀 프렌티스(Tim Prentice), 조나단 브롭스키(Jonathan Borofsky), 줄리안 오피(Julien Opie), 리용빈(Li Yong Bin), 인치(Yin Qi), 투홍타오(Tu Hongtao) 등 해외 주요작가들의 작품을 전시와 공공미술품 설치를 통해 소개해왔습니다. 또한 김기린, 이강소, 민병헌, 김택상, 정광호, 도윤희, 남춘모 등 한국의 중견작가와 더불어, 신진작가의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지속적으로 소개하여 왔습니다.

카이스 갤러리는 2000년대 초반부터 ARCO Madrid, ART CHICAGO, ART Basel Hong Kong, Art Stage Singapore, Art Taipei 등 비중 있는 해외 주요 아트 페어에 꾸준히 참가 하면서 한국의 작가들을 세계 미술계에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갤러리 아티스트로는 최소영, 홍경택, 이경미, 정두화, 민병헌, 최수앙, 김보민, 안두진, 원성원 등 다수의 새로운 작업 방식을 보여주는 차세대 작가들이며, 해외에 미술계와 관중들에게 지속적인 소개를 통해 한국 컨템포러리 미술의 입지를 굳히는데 주력하였습니다.

특히 2007년 카이스 갤러리 홍콩을 개관하면서 해외 미술관과 갤러리, 컬렉터, 경매 회사 등과의 교류 영역의 범위를 확장하였습니다. 앞으로 카이스 갤러리는 보다 국제화되는 미술계의 변화에 발맞추어 홍콩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과 글로벌한 관중을 대상으로 한국현대미술을 소개하는 가교 역할과 국제적인 화랑으로의 성장을 거듭하고자 합니다.